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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Korea Society for Moral &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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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덕(윤리)' 내신 반영이라도 되게 하자

작성자
저작권기획팀
작성일
2017.05.23
첨부파일0
조회수
359
내용

대학 입시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도덕(윤리)'교과가 내신에 반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회 과목으로 분류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이렇다고 본다.

1. 내용이 너무 쉽고 상식적이어서 과목같지도 않게 느껴진다는 점
2. '도덕'이라는 과목명칭이 위와 같은 느낌을 가중시킨다는 점
3. 중1에서 고1까지의 도덕교과서 내용이  같은 말의 중언부언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4. 위와 같은 이유로 학습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교사는 가르칠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는 점

대안을 이렇게 생각해 본다.

1. 중등학교의 교과명칭을 모두 '윤리'로 바꾼다.
2. 교과서 편찬시 철학적인 내용을 대폭 강화한다.
3. 교과의 역할을 기존의 교화 중심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4. 수시 모집이든 정시 모집이든 윤리 성적이 반드시 내신에 반영되도록 정치력을 다 모은다.
5.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서울대의 '국사'처럼 각 종교 재단 대학을 중심으로 '윤리'를 필수로 시험보게 하는 방법이다. 서울대가 '국사'를 필수로 지정하는 바람에 일선의 역사과목은 완전히 날개를 달았다는 점을 명심하자.
6. 점잖을 빼고 수수방관만 하던 지난날의 잘못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교과의 힘을 결집하고 로비를 펼쳐야 한다.

7. 교육과정이 일부 개선되는 지금 시점이야말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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