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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Korea Society for Moral &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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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능에서 '윤리' 가 필수가 되도록 해야한다.

작성자
저작권기획팀
작성일
2017.05.23
첨부파일0
조회수
331
내용
* 고등학교의 현실 *

1. 인문계 학생들은 수능에서 무려 11개의 사탐과목 중 최대 4개까지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
   과학 탐구의 경우 물리, 화학, 생물, 지학으로 황금분할이 가능하지만 사회탐구 과목은 과목이 너무 많아서 자연히 각 교과별로 파워게임이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2. 11개의 사탐 과목 중 2개 과목을 함께 쳐야 하는 과목은 '윤리'밖에 없다.

3. 더구나 문제가 너무 쉽게 출제돼(지난 수능) 표준점수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 출제 위원들의 현장감각이 의심된다.

4. 시간이 흐를수록 윤리 선택을 하지 않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5. 국민공통교과인 '도덕'만 어쩔 수 없이 가르치던가 수능에 나오지 않는 교양 수준의 '시민윤리' 일반 선택만 하는 학교가 크게 늘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윤리는 예체능 과목처럼 주변과목이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교련'이 걸었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6. 대학에서 윤리가 선택교양과목이 된 이후 고등학교가 그 영향을 받고 있듯이 머지 않아 중학교 도덕도 서서히 고사될 것이 자명한 일이다.

* 대안 *

1. '윤리와 사상'(4단위)+'전통윤리'(4단위)를 합하여 '윤리와 사상'(8단위)1과목 1책으로 만들어야 한다.

2. '윤리강령', '윤리경영' 등 바야흐로 '윤리'의 시대를 맞이하여 윤리교과의 중요성을 언론에 적극 홍보하는(교수님들의 칼럼)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야 한다. 그리고 윤리과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논리들을 개발해야 한다.

3. 서강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동국대 등 종교재단의 대학들을 중심으로 사회탐구에서 '윤리'를 필수로 해 주도록 요청해야 한다.

4. 대학입시의 내신반영에 있어서 사회과와 더불어 윤리도 반드시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 (현재는 안하는 대학이 많다.-수시의 경우 더 심하다.)

5. 지리, 역사, 일사 등의 교과는 여러과목을 개설해 놓고 있는 상황이지만 윤리과는 오직 '윤리와 사상(전통윤리포함)'만을 개설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물러서고 양보할 것이 전혀 없다. 선택되든가 아니면 없어지는 것이다. 그것도 11개 과목 중에서....

6. 위와 같은 개선을 할 수 없거나 능력이 없다면 윤리과는 자체적으로 폐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없어도 되는 과목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련 인사들은 각자 자기 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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