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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Korea Society for Moral &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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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선의 윤리가 죽으면 결국 교수도 죽는다.

작성자
저작권기획팀
작성일
2017.05.23
첨부파일0
조회수
358
내용

 

도덕윤리과의 심각한 위기상황에 즈음하여

1. 일선 교사로서 심각한 위기감과 자괴감을 느낀다.

    교장이 일반사회 선생을 불러 말하길 윤리과목을 없앨테니 이미 개설된 '경제'와 더불어 '법과 사회'까지 개설하라고 지시했다. 이제 윤리 선생을 그만둬야 된단 말인가? 지금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한 것이다.

2. 대안

  1) 8차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계시는 박사님들께서 현장의 위기를 충분히 인지하시길 바란다. 과목이기주의라는 순진한 생각을 버리시고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2) 윤리와 사상과 전통윤리를 반드시 1개의 과목, 1권의 책으로 합치고 최소 6단위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3) 가능하면 종교 재단의 대학을 중심으로(서강대,가톨릭대,동국대 등) 윤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서울대 국사처럼)

  4) 수시 모집에서 주요과목의 내신을 반영할 때 윤리가 반드시 사회와 더불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

  5) 회원들꼐서는 현실을 직시하고 함께 뭉쳐서 일어서야 한다. 특히 교수님들께서는 권위와 논리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관계당국에 있어야 한다.

  6) 윤리과는 지금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일선이 무너지면 윤리과와 교수들도 무너지게 된다.

  윤리교육과 학부생들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아예 모르고 희희낙낙하고
  교수들은 특유의 관념주의에 빠져 행동하지 않고 있고
  교사들은 누가 대신 해주겠지라고 수동적인 생각들을 하고 있다.
  배가 침몰하고 있는지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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